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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마라! 공포의 노후가 다가온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준비되지 않은 노후는 재앙이다!
 
오서진 칼럼
<국제가족복지연구소 오서진 대표 칼럼> 

현재 우리사회는 조기퇴직과 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노후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 스스로가 각자의 노후문제에 대해 진지한 성찰과 현실적인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고, 때때로 언론이 노후문제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자극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생계가 급급한 나머지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지도 대비하지도 못하고 있다.

1955년 ~ 1963년 즈음에 태어난 사람들을 ‘베이비 붐 세대’라고 하는데 일명 ‘끼인 세대’라고도 한다. 

어느 나라든지, 재난과 전쟁을 겪은 후 복구기간이 지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데 경향을 보이는데, 우리나라도 1950년 6.25를 겪고 전쟁이 끝나고 난 1953년이후 회복기를 거치면서 출산율이 급증했다.


▲ 갓 태어난 아기     © 뉴민주닷컴
특히 1958년도 일명 개띠 들은 한 해 동안 무려 120만명이나 태어났다.

2009년 기점으로 30만명 출산에 비하면 무려 4배 수준이다.

베이비 붐 세대들이 아직은 자녀교육과 자녀들의 결혼시기, 부모 봉양시기, 자신들의 은퇴준비기간을 거치며 일명 ‘끼인세대’로 자리잡아가면서 노후관련 사회적 문제점이 야기되기 시작했다.

노후와 관련된 걱정거리가 사방에 산재해 있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노후공포, 노후경제 대란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현재 50대중후반인 이들은 아직도 자녀교육비, 양육비, 부모세대 봉양, 은퇴준비 등의 3중고를 겪고 있으며, 노후준비가 되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은퇴 후 심각한 사회적, 경제적 쇼크를 체험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아직 당사자 세대들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 이미 각 보험사들은 노후를 염려한 상품 즉, 연금형 상품을 출시하고 판촉활동을 벌였으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입을 권유하는 설계사들의 인간적인 호소에 못이겨 저축성 상품이라 생각하며 단순 가입한 경우들이 많았다.

재정설계를 해 준다는 것 역시 그다지 깊게 인식하지 못하다가 최근에 들어서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소수나마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 어느 노부부의 모습   (사진출처 : 네이버)    © 뉴민주닷컴
현재 50대의 베이비부머들의 부모의 연령이 70대 중후반~ 80대로 볼 때 베이비부머들의 경제적 부담감은 나날이 더욱 커질 것이다.

부모세대를 위한 수발비용과 봉양에 들어가는 비용 등 경제적 부담감이 급증할 전망이다.

경제활동 무대에서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사회적 혼란이 시작 될 것이다.

일명 ‘은퇴쇼크’ 후 ‘노후 대란’이다.

아직 한참 일할 나이에 조기퇴직을 하거나, 퇴직 이후라도 적당한 일거리가 없어 고민하다가,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심정으로 배팅한 투자가 잘못돼서 퇴직금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위기를 체험하는 등 노후에 시련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뚜렷한 직업이 없거나, 노후가 전혀 준비되지 않은 이들은 두고두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위축되는 아버지상>

더욱이 염려되는 부분은 세대간의 이념차이가 현저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50대~70대의 부모들은 이미 100세가 되었거나, 80대 이상 이다.

전통적인 봉건적 사고와 현대적 사고가 공존해 세대간 이념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어, 베이비부머들이 노년이 될 때는 과도기의 각 세대별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세대별, 계층별 이념과 문화, 경제적 상황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세대간, 계층간 차이점들이 조율되지 못한 채 곳곳에서 불협화음을 촉발시키고 있다.

18C 유럽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이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박정희 대통령 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시작되었다.

1980년대 핵가족화 붐이 일어나게 된 동기가 바로 산업화 사회로의 전환이었다.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농경문화의 대가족체계가 무너지고, 젊은 사람들은 농촌을 떠나 도시로 도시로 몰려들었다.

▲ 미국 화폐 달러     © 뉴민주닷컴
1970년대 근로자들이 해외로 수출되면서 젊은 사람들은 달러벌이에 앞장서게 되고 산업의 역군인 현재 50대 중후반 ~ 60대들은 멋진 가장으로서 군림할 수 있었다.

공업화와 하이엘리트 세대를 거쳐 사회적 문화적 변화가 혁명에 가깝게 급변하기 시작한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치루고 나서부터이다.

여성들이 수 십 년 동안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 1990년대 이후 여성신장을 부르짖는 여성계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더불어 정부부처인 여성부의 활동과 역할이 두드러지면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과 여권신장은 한층 더 날개를 달았다.

음지가 있으면 양지가 있듯이 여성들의 사회적 입지가 넓어질수록 남성들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으며, 그로 인한 부부간 불화, 가족간 마찰 등으로 이혼율이 OECD국가 중에서 미국에 이어 2위로 급성장됐다.

여성의 권익성장은 이혼율 증가에 그치지 않고, 때때로 사회적 문제 파생에 일조를 하기도 한다.

한 예로, 각 학교별 교사임용 기준이나, 교사 배정율을 보면, 남성교원보다는 여성교원의 숫자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나날이 드세지고 있는 학생들을 통제하기에 벅찬 여교사가 대다수를 차지하다 보니, 학교의 면학분위기도 점차 차분함을 잃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대법관 김영란 
여성비율의 증가는 교육계뿐만 아니라 법조계 역시 마찬가지다.

2001년에는 여성의 신규 판사 비율이 22.4%에서 2006년에는 64%를 차지했다.

여성의 신규 검사 비율은 2001년에 17.4%이고, 2006년에는 44%였다.

여성 사법고시 합격률은 1983년에 3.7%였는데 2005년에는 44%였다.

법원의 고위직에도 첫 여성 헌법재판관과 대법관이 배출됐다. 

이는 여권신장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지만,

반대급부에 내몰리는 아버지들은 사회와 가정에서도 점점 궁지로 몰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여성의 날'에 발표한 여성평등지표인 ‘성·제도·개발(GID) 지수’에서 한국은 162개국 가운데 벨기에·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4위로 평가됐다.

GID 지수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여성개발지수(GDI)·여성권한지수(GEM)가 평가하는 여성의 교육·보건·출산·사회참여뿐 아니라 가족·사회의 규범·관습·문화까지 통계하는 것이다.

급변하는 가족관, 여성인격신장, 남성의 사회적 입지 축소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는 현재 이혼률 2위라는 불명예의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안은 없는가? >

▲     © 뉴민주닷컴
주변의 아버지들을 돌아보면 퇴직하신 분들이나 퇴직이후 방황하시는 분, 우울증을 앓는 분들을 제법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분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현직에 몸담아 수입이 있었을 때와 다르게 가족들, 혹은 부부간 다툼이 빈번하고, 사회적 상실감과 이탈감, 자존감 상실 등을 느낀다는 하소연을 자주 접하게 된다.

아직도 사회활동을 해야 할 대다수의 50~60대 연령층들이 거리로 내몰려 퇴직 후의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일명 끼인 세대 (70~90대의 부모와 20~30대의 자녀를 둔 세대)들의 즐거운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

노인층도 아니고 청장년층도 아닌 ‘끼인 세대’들에게 최우선 필요조건은 사회에 또 다른 적응을 위하여 동기부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대상자들이 각종 교육에 참여하여 스스로를 개발하고 자신의 삶을 다른 각도로 재조명하는 것도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몇분께 웃음치료사 과정을 안내해드렸다.

"나는 늙어서 퇴직을 했으니까..." 혹은 " 나는 나이가 들어서... " 라는 패배적 사고를 벗어던지고 젊은 친구들과 혹은 손자 같은 친구들과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서 다시금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으로 자신보다 열악한 환경의 노인들 혹은 소외계층을 위해 할 일과 보람이 생성된다면 그들은 즐거운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재물이란, 자신의 원대로 취득되지 않는 게 보통이다.

얻어지지 않는 재물에 대한 욕심보다 자신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통해 좀 더 젊은 노후, 젊은이들과 호흡하는 노후를 추구하고 영위할 때, 보람 있고 건강한 노후가 펼쳐질 것이다.

그러면 젊은 세대와의 마찰과 불균형도 많이 해소될 것이다.

이외에도 우리사회에는 여러가지 리스크가 도처에 산재해 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은 저 출산과 베이비부머들의 노후대란일 것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고조되는 가족해체 문제일 것이다.

저 출산으로 인해 현재 연간 출산율은 30만 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재원마련을 위해 조세부담을 책임져야할 세대들의 미래 역시 어둡기만 하다.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동기부여, 자기혁신은 무의미 하다.

62세의 정년퇴직한 교직원이나 공무원은 연금에 의존하여 살아가지만,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고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과정을 권장해야한다

▲  아버지들의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 뉴민주닷컴
개개인 각자가 인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긍정의 힘을 만든다는 것은, 세대와 계층을 불문하는 공감과 협력이 이뤄지는 정책이 있어야만 지속적으로 존속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국제가족복지연구소에서는  각 지자체별로 처한 상황에 맞는 사례 및 방안과 정책을 제안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현실 적응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우선은 당면한 세대들의 사고변화와 자신감 회복을 통하여 사회적 문제점을 희석시키는 요인이 필요하다고 본다.

초기에는 사회적 비용과 예산이 소요되지만, 현실화가 되었을 때는 오히려 사회적 비용의 절감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 국제가족복지연구소에서는 다각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많은 강사진들과 연구진들의 노고는 이 사회에 커다란 혁신과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국제가족복지연구소 : 032-4617-1649 >

기사입력: 2011/08/09 [23:59]  최종편집: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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