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해상서 화물선 폭발 6명 사망·실종

부산선적 유류 운반선 두라3호가 인천 근접에서 해상폭발 했다

김성애 기자 | 기사입력 2012/01/15 [22:38]

인천 해상서 화물선 폭발 6명 사망·실종

부산선적 유류 운반선 두라3호가 인천 근접에서 해상폭발 했다

김성애 기자 | 입력 : 2012/01/15 [22:38]
▲ 부산선적 유류운반선 두라3호가 인천 앞 바다에서 해상폭발해 인명피해를 냈다.                 © 뉴민주.com

인천 자월도 해상에서 화물선이 폭발해 3명이 사망하고 3명 실종이 실종됐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5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인천항을 떠나 대산항쪽으로 가던 부산선적 유류 운반선 두라3호(4191t)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졌고, 사고 당시 8명이 실종됐으나 5명은 구조됐으며 나머지 선원은 아직 실종 상태이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정 등을 출동시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해경은 생존자들을 인천해경에 수송한후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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