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새안에서 새롭게 개발중인 ED-2 스포츠카 플랫폼.  새안 제공      © 뉴민주신문

[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 미국 네바다주로 본사를 이전한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주)새안(대표이사 이정용)이 최근 미국 장외시장(OTCQB) 회사를 자회사로 인수해 사명을 ‘SAEAN EV’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8월부터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하는 ‘SAEAN EV’는 대표이사에 William Sawyer 경영사장에Ian Dixon을 각각 선임했다.

(주)새안 관계자는 “새안 미국법인이 ‘SAEAN EV’ 지분 63%를 확보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추가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새안은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OTCQB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새안은 전기포크레인(3톤)을 개발해 7월 초 일본에서 열린 건설건축박람회에서는 새안의 기술력을 선보이며 일본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아울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전기스포츠카, 마이크로 전기차등 다양한 제품을 내년 부산 모터쇼와 LA모터쇼등 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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