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광주, 첨단 과학기술 산업도시로 만들 것"

송정매일시장 방문…'호남의 발전' 광주 거점유세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2/16 [17:27]

윤석열 "광주, 첨단 과학기술 산업도시로 만들 것"

송정매일시장 방문…'호남의 발전' 광주 거점유세

이현재 기자 | 입력 : 2022/02/16 [17:27]

▲ 윤석열 후보가 16일 광주 송정매일시장을 방문했다   © 윤석열 페이스북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16일 오전 광주 송정매일시장을 찾아 호남의 발전책임지는 약속! 광주 거점유세 행보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광주는 멋진 도시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광주와 호남의 발전, 약속하고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이제 산업구조가 완전히 바뀐다, “우리가 싫든, 좋든 여기에 제대로 적응하고, 올라타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나가지 못하느냐, 이걸 제대로 하느냐에 우리 미래의 운명이 달려있고, 미래 세대 청년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은 지역주의에 기대는 정치, 또 정치인들이 만들어 놓은 이 편한 지역구도, 이제는 우리가 미래를 위해서 깨야 될 때가 왔다, “여러분이 불러주시고, 키워주신 저 윤석열이 지역주의 깨고, 국민 화합과 통합을 이루고 이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에 번영과 광주의 발전을 기필코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광주 복합 쇼핑몰 설립을 언급하고, “광주시민들께서 다른 지역에 다 있는 복합 쇼핑몰, 와서 영화도 보고, 필요한 생필품도 사고, 문화공간도 되고, 주말이면 청년들도 모이고 하는 복합 쇼핑몰을 아주 간절히 바라고 계시다. 그래서 어떨 때는 대전도 올라가시고, 이게 뭐 그렇게 어려운가. 이 유치, 누가 반대하는가. 민주당이 반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왜 이런 식으로 편 가르기하고, 고정표를 만들어 내려고 이런 획책을 하는가. 부동산 정책이 이래서 실패하는 것이라며, “수십 년에 걸친 이 지역의 민주당 독점정치가 광주와 전남을 발전시켰는가, 못했는가. 여러분 다 알고 계시지 않는가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입만 열면 광주 전남을 발전시키겠다고 한다, “광주에 역대 GDP가 전국에서 몇 위쯤 하는가. 꼴등이다. 꼴등. 왜 이렇게 됐는가. 수십 년에 걸친 지역 독점정치가 지역민들에게 한 게 무엇인가. 광주는 예로부터 호남의 인재들이 모여들던 곳이고 또 광주에서 공부해서 중앙에 대한민국의 인재로 국가 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하신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또 광주를 첨단 과학기술 산업도시로 만들겠다, “광주 전남에 머리 좋고 우수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컴퓨터 공부하고, 코딩 공부하고, 이렇게 해서 또 AI 사관학교도 오고, 광주에 AI 올림픽도 하고, 이렇게 올림피아드를 유치해서 광주가 대한민국에 아시아에 세계의 AI 거점 도시가 되게 저 윤석열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이번 대선은 5년마다 있는 그런 대선이 아니다. 민생을 살리느냐, 민생이 죽느냐의 선거라며, “정치 권력을 계속 향응하려고 하는 이런 세력들에게 더 이상 정권연장을 허락하지 않고 상식에 입각해서 국정을 운영하고 민생을 회복시키려고 하는 그런 제게 힘을 실어 주실 것이냐, 아니면 그동안 해오신 대로 그대로 놔두고 정권의 연장을 허락할 것이냐가 걸려 있는 그런 선거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부패의 척결은 민생의 확립을 위해 선결 조건으로 반드시 해야 한다. 부패한 사회에 어떻게 경제적 번영이 있겠는가,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저를 도왔던 사람, 제 가까운 사람, 제 측근 누구도 막론하고 부패에 연루되면 단호하게 벌주고 처벌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는 이번 선거에서 저는 광주시민 여러분과 우리 호남인 여러분께서 우리 미래를 위해 저와 함께 가실 것이라고 믿는다. 제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광주와 호남의 발전, 약속하고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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