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및 153개 민간단체 규탄대회

일본 우익 자민당의원 울릉도 방문을 저지하고 규탄하는 독도사랑회

강영환 연합취재부본부장 | 기사입력 2011/08/01 [20:55]

독도사랑회및 153개 민간단체 규탄대회

일본 우익 자민당의원 울릉도 방문을 저지하고 규탄하는 독도사랑회

강영환 연합취재부본부장 | 입력 : 2011/08/01 [20:55]
울릉도 방문 일 의원일행 입국저지 규탄대회 열려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독도사랑회 및 153개 단체
2011년 08월 01일 (월) 17:14:28 강영한 기자 news@gnewsdaily.net
   
 
▲ 독도사랑회 및 153개단체의 일 의원일행 입국저지 규탄대회 개최 모습
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는 1일 오전 10시 김포공항 국제선 주차장에서 일본자민당 신도 요시타카 의원단 일행의 입국저지를 위한규탄대회를 가졌다.
 
독도사랑회 및 153개단체와 애국시민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외무성의 독도상공시범비행의 망언과 자민당 신도요시카의원일행의 울릉도방문 망동을 저지하고 독도침탈야욕을 봉새하기위한 규탄대회가 열렸다
 
독도지킴이 범국민운동연합본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태권 상임대표의 대회사, 단체대표들의 규탄사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자민당일행의 입국저지를 위한 화형식을 치른 뒤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의 독도강연과 만세삼창을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이어 일 의원 일행이 비행기에 탑승했으며 11시20분에 도착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애국시민들은 국제선 청사 안으로 집결하였다.

국제선 청사를 가득메운 독도지킴이 범국민운동본부와 애국시민들은 일본정치인의 망언과 망동을 용서할 수 없다며 입국시 애국시민의 응징을 받을 것을 경고했다.
   
▲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이 규탄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취재차 나온 일본 아사이 방송으로부터 왜 입국 거부를 하느냐는 질문에 “독도를 대한민국 영토로 인정하지 않고 입국하겠다는 것은 범죄행위와 다를 것 없기 때문에 입국을 저지할 수밖에 없다며 역사적 자료와 명백한 근거가 있음에도 독도를 침탈하려는 일본은 각성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지난 15일 일본대사에게 일본정치인의 한국방문을 철회 할 것을 요청하는 공식서한을 접수했었다.
 
오늘 규탄대회에는 독도사랑회 소속 청소년 홍보단 단원50여명과 함께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한국언론사협회 강영한 연합취재 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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