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교육 실시

15일 구청 시청각실서 ‘입찰 성공 노하우’ 알려준다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7/06/14 [22:23]

마포구,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교육 실시

15일 구청 시청각실서 ‘입찰 성공 노하우’ 알려준다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7/06/14 [22:23]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입찰 전문가를 통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는 관내에 소재한 기업을 위한 서비스로 입찰정보홈페이지(http://biz.mapo.go.kr)에 접속하여 전국 각 기관(조달청 나라장터, 국방부, 한국전력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설, 물품, 용역 등 각종 입찰·낙찰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마포구는 2009년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입 기업은 원하는 입찰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문자로 관련 정보를 선택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관심 있는 입찰 내용도 별도로 관리할 수도 있다.
 
구는 효과적인 응찰 요령 및 낙찰을 받기 위한 방법 등 입찰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 구청 4층에 위치한 시청각실에서 입찰 전문가를 통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입찰의 개요 및 절차 ▲입찰공고 및 용어의 이해 ▲입찰의 계약방법 ▲복수예가방식에 의한 예정가격의 이해 ▲투찰금액 산정 및 적격심사 이해 ▲마포구 입찰정보서비스 이용방법 등 케이비드 주식회사 강현구 강사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기업인 중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시간은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찰준비 단계부터 최종 투찰 방법까지의 모든 과정을 알 수 있어 기업체 실무자가 참석하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이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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