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농촌 청소년 국비 해외연수 서류 합격자 취소 논란 해명성적미달, 서류미비로 합격 취소한 농림수산식품교윤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농촌 청소년 국비 해외연수 서류 합격자 무더기 취소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고 밝혔다.
15일 SBS와 연합뉴스는 농정원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이달 9일 약 600여 명의 서류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했는데 하루 만인 10일 이 가운데 200여 명에 대해 ‘서류 전형 합격 취소’를 결정하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농정원은 서류 전형 합격 취소 200여 명은 사실과 다르며, 합격 취소자는 총 46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정원은 성적 미달 및 서류 미비 등으로 합격 취소된 청소년의 학부모 및 교사 등에게 전화 및 문자로 통보하고 재공지 사유를 설명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류전형 검증체계를 철저히 운영하여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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