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북부 서대문지부(지부장 이정수)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자연아 푸르자’ 거리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자연아 푸르자’는 아름다운 자연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의 환경 정화 봉사활동이다.
김광수 서대문지부 팀장은 “오늘 시민들이 우리의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응원을 해줬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기회가 될 때마다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며 "행사를 급하게 준비하게 돼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잘 마칠 수 있었다.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봉사활동 참여자 윤지원(여, 23, 서울 관악구 신림동)씨는 “이곳 공원은 다같이 사용하는 공간인데, 막상 청소해보니 공원에 쓰레기가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며 “함께 마음모아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것이 정말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매년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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