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과나무, 필리핀 바세코지역 빈곤 아동·청소년 위한 후원물품 현지 전달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9/08/30 [14:50]
▲ 필리핀 바세코 지역 후원물품 전달식 © 한국청소년연맹 |
|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29일 세계 3대 빈민지역인 필리핀 바세코 지역에 있는 빈곤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생활·의료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현지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의류(한세드림 후원)와 의약품, 학용품 등이 전달되었다. 특히 세탁이 불가하여 세균과 바이러스 오염이 심각한 의류를 지원함으로써 의약품과 더불어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 내 빈곤 청소년들이 마음껏 글을 쓰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연필과 공책 등을 지원하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꿈마저 잃어가는 필리핀 빈곤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민주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u=www.newminjoo.com/
- 뉴민주 일어
- j2k.naver.com/j2k_frame.php/japan/newminjoo.com/
- 뉴민주 중어(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www.newminj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