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의원, '가상자산 ICO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 개최

가상자산 ICO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신규 상장 정책 토론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22/09/20 [13:12]

민병덕 의원, '가상자산 ICO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 개최

가상자산 ICO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신규 상장 정책 토론

이현재 기자 | 입력 : 2022/09/20 [13:12]

▲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가상자산
ICO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신규 상장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과 디지털 자산 전문 매체 블록미디어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향후에 제정될 디지털 자산 기본법의 핵심 요소인 코인 평가와 상장을 집중 적으로 논의됐다.

 

▲ 법무법인 디코드 조정희 대표 변호사가 발제를 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이날 정책 토론회는 민병덕 의원과 블록미디어의 주최로 진행 됐으며, 민병덕 의원의 개회사, 업계전문가들의 발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 의원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 몇 년간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산업은 눈에 띄게 성장했으나 신종 가산자산이 속속 등장했고, 거래소에는 수 백 종의 가상자산이 상장되어 있다, 현행 특금법은 거래소의 필수 요건만 규정하는데 그치고 있어 투자자 보호 측면이나 거래소에 대한 투명한 관리와 감독을 하기엔 부족함이 많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또 지난 7디지털자산 거래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불투명한 부분을 제거하고 나면 투자자들이 보호를 받으면서 가상자산 거래를 투명하게 할 수 있고 거래소들은 자의적인 부분을 줄이고 공개된 평가와 상장 방침을 수립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무법인 디코드 조정희 대표 변호사가 코인 평가와 상장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전 대표는 프로젝트 리더로서 경험한 코인 상장의 문제점을 발표했다.

 

이어 나이스평가정보 고영진 기업본부장은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코인 평가 모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소셜인프라테크 전명산 대표가 한국에서 메인넷으로 상장하기에 대한 발제를 이어갔다.

 

▲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마지막으로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법무법인 리인의 채민성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금융위원회 박주영 과장, 조정희 법부법인 디코드 대표변호사, 고영진 나이스평가정보 기업평가본부장, 전명산 소셜인프라테크 대표이사, AM매니지먼트 김호중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전체 일정은 블록미디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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