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외환보유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한 달 전보다 44억6천만달러 늘어난 3천158억달러로 외환거래가 이뤄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유로와 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고, 외화자산 운용수익도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외환보유액 규모는 1월 말 기준으로 중국이 3조1천8백만달러로 세계 1위다. 이어 일본이 2위, 러시아가 3위, 그리고 우리나라는 세계 7위에 랭크됐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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