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을 하고 있는 며느리의 엉덩이를 만진 시아버지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며느리를 추행한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집에서 설거지를 하던 며느리 B 씨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며느리 B 씨는 시아버지가 불쾌하게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한 반면, A 씨는 며느리가 고생하는 것 같아 다독였을 뿐 성추행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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