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6.25 참전 소년병,전국회의원 차이

국가를 위해 피흘린 6.25참전 소년병 65세월12만원,전국회의원 120만원?

뉴민주.com | 기사입력 2012/06/22 [17:58]

65세 6.25 참전 소년병,전국회의원 차이

국가를 위해 피흘린 6.25참전 소년병 65세월12만원,전국회의원 120만원?

뉴민주.com | 입력 : 2012/06/22 [17:58]
▲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국회의원을 한 사람과,6.25 참전 소년병의 월수당 차액이 너무 크다고 주장  © 뉴민주.com

65세 6.25참전소년병 월12만원:65세 전국회의원 월120만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가 나아지고 있지만 소년병으로 피흘려가며  전쟁터에 나가 이젠 고희를 넘긴 6·25 참전 호국 용사들에 대해 고작12만원 월수당 외에는 아무런 보상책이 없다고 국가보훈처를 강력 성토했다.

활빈단은  22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복지수혜정책에서 소외된 이들 노인들에 대해  민족비극의 역사 6·25남침 전쟁통속 꽃다운 나이에 공산 북괴 침략군을 물리치기 위해 참전한 18세 미만 소년병 3만명중 생존자 7500명이 보훈 복지대상에서 소외 됬는데도 뒷짐만 지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제대로 된 합당한 지원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활빈단은 65세 이상의 전직 국회의원들은 월 120만원의 연금 혜택를 받는 반면 65세 이상의 참전용사에겐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 내걸고 전쟁터에서 싸운 것에 비해 너무 적은 월 12만원의 명예수당만 지급되고 있는 실정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극에 달한다며  최저생계비 수준까지 올릴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내주중 국가보훈처장실에서 소년병 참전용사 처우 개선 촉구 농성에 돌입할 계획이다.

(자료사진:18대 국회 회기중 전현직 국회의원 과다수당 규탄 국회앞 시위활동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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