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작사가 장경수씨./ 사진=한국언론사협회취재본부     © 뉴민주신문

환경안전 전문지 ‘환경안전포커스’(발행인 김은해)가 주최.주관한 ‘제2회 환경안전포럼 및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대한민국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환경부와 서울특별시, 환경실천연합회 및 재난안전원, 정인화 의원실, 글로벌에코넷, 한국안전지도자협회, 경기발전연구소 등이 후원한 이날의 행사는 환경과 안전에 대한 포럼과 이어진 시상식에는 환경부장관상 및 국회의장상, 서울시장상 등 9개부문 29명의 수상자가 환경.안전에 대한 공로로 명예를 차지했다.

이날 유독 관심을 모은 수상자 중에는 (사)한국가요작가협회 전 회장과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전 이사를 지내고 각 가요 방송과 행사에 심사의원 등을 맡고 있으며 수많은 유명가수들의 힛트곡 가사를 쓴 작사가 장경수씨가 환경을 상기시키며 환경관련 가사를 다수 작사한 공로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장경수씨는 “환경안전과 관련한 시상식에서 내게 수상자로 나오라는 소식을 듣고 의아했으나 환경을 이야기 하는 가사를 작사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나오기는 했지만 조금 부끄러웠다. 대신 앞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말하는 가사를 보다 더 많이 작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고 겸손한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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