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시의원, 4년간 상임위 출석률 100%
135번의 회의 빠짐없이 참석, 성실한 의정활동 돋보여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8/05/03 [16:47]
제9대 서울시의회 임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평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 3선 시의원인 강감창 의원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시의원들의 경우, 지역주민과 자주 접촉하는 현장정치를 지향하므로 지역구 일정이 많아 의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강감창 의원은 지난 4년간 상임위 회의일수 135회 중 135회 참석을 해 100%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본회의의 경우 출석률이 98.9%로서, 93일의 회의일 수 중 92일 출석으로 단 한 번 결석을 했다. 그런데 사실 이날도 강 의원은 의회에 출근해 회의장에 일부러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이날은 1,000억 원에 가까운 지방채를 발행해 서울시 재정을 어렵게 하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막기 위하여 본회의장 입장을 보이콧했다. 즉, 이날 강 의원을 포함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의회 본관에 출근해 선심성예산편성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던 셈이다. 아울러 강감창 의원은 100%의 회의출석 뿐 아니라 조례발의 128건, 본회의장 발언 34회 등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금까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8번이나 수상해 자타가 공인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100여 개에 이르는 그의 공약에는 입법공약과 지역공약이 빼곡히 들어있다. 이처럼 지역구를 챙기면서도 회의출석에 충실한 강 의원은 공무원들 보다 이른 시간에 시의회에 출근하고 야근도 밥 먹듯 한다. 주말출근도 예삿일로 여기는 일벌레로 알려져 있다. 강감창 의원은 “회의출석은 저를 뽑아주신 주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기에 회기중에 딴 생각은 상상할 수 없다”며, “9대 의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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