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

지역자율방재단과 9895부대 전주2대대, 5일 전주천 삼천 정비작업 구슬땀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8/07/05 [16:29]

전주시, 시민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

지역자율방재단과 9895부대 전주2대대, 5일 전주천 삼천 정비작업 구슬땀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8/07/05 [16:29]
    지역자율방재단과 9895부대 전주2대대, 5일 전주천 삼천 정비작업 구슬땀

 

전주시는 5일 지역자율방재단15명과 9585부대 전주2대대는 1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전주천 한벽교 부터 삼천천에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부유물, 수초 및 수목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잇따른 폭우로 하천 상류에서 휩쓸려온 부유물과 수초 및 수목들이 유수소통을 방해해 유속을 저하시키고, 하천 내 물이 불어나 수위가 상승됨에 따라 인근지역이 침수되는 상황으로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날 복구 작업에 참여한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9585부대 전주2대대는 종일 계속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함으로써 많은 양의 부유물, 수초 등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재난상황 이후 신속한 상황전파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복구 작업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만 전주2대대장과 남종희 시민안전담당관은 “금회 실시한 작업을 통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민, 관, 군 협력체계를 더욱 더 견고히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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