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폭탄 실험을 계기로 김대중 정부 시절의 대북 햇볕정책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정치권 역시 대북대책을 놓고 햇볕정책의 포기냐, 햇볕정책 지속을냐로 논란이 제기되고 이와관련한 국론 분열이 극심해 지고 있다. 이같은 국론분열은 곧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한다며 대북 지원을 원천봉쇄해야 한다는 여론과 끝까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으로 갈리고 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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