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승희 의원 출판기념회

골수 | 기사입력 2006/12/15 [17:19]

<포토> 이승희 의원 출판기념회

골수 | 입력 : 2006/12/15 [17:19]


















































중국은 지금 쇳물이 펄펄 끓는 용광로와 같다.
용광로 속에 쇳물이 다양한 생활용품에서부터 무서운 무기로 변할 수 있듯이 위협적으로 다가온 중국의 급성장에 이승희 의원은 “오랜 전통을 지닌 단일 민족이라는 우리나라는 하루빨리 이를 기회로 받아드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오히려 앞지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의 출판기념회를 하게 된 동기”라 했다.

“차이나 리포트” 아직 다 읽지는 못했으나 책장을 넘기면서 이 책은 분명 전 국민이 다 읽어야 할 아주 소중한 책이라는 것을 필자는 강조하고 싶다
해아 릴 수 없을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 많이 참석을 했는데,
행사의 진행을 맡은 김경재 전 의원은 이승희 의원이 30여 차례나 중국을 조사하기위해 왕래하였다는 것은 여자의 몸으로 아주 대단한 일을 해냈다."라며 평소의 달변이 발동이라도 한 듯이 행사도중 특유의 농으로 행사장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한화갑 대표의 짤막한 축사가 이어졌는데 “중국에 대한 인식은 미국이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온 국민이 이 책을 통해서 알았으면 한다.”는 짧은 축사에 김경재님은 "한대표님의 축사가 너무 짧네?"(폭소)

이인재 의원은 중국 친구가 한국을 두고 하는 말(비아냥거리는 말)을 전했는데 “열사람 중에 한국 사람은 아홉 사람이 똑똑하고 한 사람이 바보지만 중국 사람은 한 사람이 똑똑하고 9명이 바보이나 한국처럼 바보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을 따라가야 할지 몰라 쩔쩔매지 않는 다  중국인은 9명의 바보가 똑똑한 한 사람을 잘 따라 간다.” 는 친구의 말에 이인제 의원은 “두고 봐라 똑똑한 9명을 둔 한국은 바보 9명을 리더 할 날이 머지않았다.” 라고 조크를 줬다고 한다.

이어서 조순형의원은 평소 스타일대로  조목조목 이승희 의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 “멀고도 가까운 불가사이 한 나라 중국을 야기하자고 여자의 몸으로 중국을 30여 차례씩 왕래했다” 또한 이승희 의원은  “청소년 보호위원회 위원장이면 야당으로서 유일한 고위공직 자리인데 이를 마다하고 국회 일을 해보겠다고 해서 이승희 의원을 비래 대표 상위권을 줬다 또한 이승희 의원이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여성에게 상대적 특혜를 주는 것이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이나 권익보호인 것처럼 잘못 이해하고 있다.  여성평등은 사회적 인식의 차별이 없어져 이루어지는 것이지, 또 다른 차별의 인식 속에서 행해지는 상대적 특혜로부터 달성되는 것은 아니다.  전효숙 지명자의 행위는 여성에 대한 상대적 특혜로 오해되기 충분하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즉각 사양하여 국민의 오해를 풀기 바란다". 라는 개인의 성명서를 내면서까지 사회에서 여성에게 무조건적인 특혜를 주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용기 있는 국회의원이라고 했다.

또한, 김용갑 의원은 "내가 이 자리에 선 것만으로 이승희 의원이 얼마나 대단한가 생각해봐라(폭소) 이승희 의원은 항상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틈만 나면 나에게 와서 질문공세를 펼치는데 분명 이승희 의원은 언젠가 대통령을 할 것 같다" 라고 하자 이를 놓칠세라 김경재 전 의원은 "김용갑의원님  잠깐, 그렇다면 당신의 당에 박근혜 후보와 이승희 후보이면 김용갑 의원은 누굴 지지할 거요?" 하자 김용갑 의원 왈" 차기에" 하며 급히 사라져 버린다.

장례는 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고 ...
참으로 흐뭇하고 멋진 출판기념회장을 다녀왔다.
 
<남프라이즈 / 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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