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주)에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 기간동안 입찰참가 등 건설사업자로서 행하는 영업활동 금지

오진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3/30 [16:43]

서울시,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주)에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 기간동안 입찰참가 등 건설사업자로서 행하는 영업활동 금지

오진규 기자 | 입력 : 2022/03/30 [16:43]

서울시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HDC현대산업개발(주)에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 철거 중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의 행정처분 요청에 따라 현산에 의견제출과 청문 등을 거쳐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분사유는 해체계획서와 다르게 시공하여 구조물 붕괴원인을 제공한 점, 과도한 살수로 인한 성토층 하중 증가방지 등을 위해 현장에서 관리.감독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했기 때문이다.

 

건설산업기본법에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하여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발생시키거나 일반 공중(公衆)에 인명피해를 끼친 경우’ 영업정지 8개월을 처분할 수 있다.

 

또한 처분에 있어 해당 위반행위로 인해 타인을 사망하게 한 경우 1개월 가중이 가능하고, 위반행위가 적발된 날로부터 최근 3년 이내에 제재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경우 1개월 감경이 가능하여 이를 각각 반영한 처분이다.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은 “광주 학동 철거공사 붕괴사고는 우리 사회 안전 부주의와 불감증이 여전함을 보여준 사고로,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실시공 등에 대해선 엄격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현장의 잘못된 관행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 결과 `정보몽땅`에 공개… 조합원 피해 방지
  • 서울시, 가로등형·복합충전소 등 전기차 충전망 확대
  • 서울시, 임대인·임차인 간 상가임대차분쟁...찾아가는 써비스 진행
  • 서울시, 탄소저감 혁신기술기업 본격 육성...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지원
  • 서울시, 지하철 교통약자 승강시설...24년까지 1역 1동선 확보
  • 서울시, 초기 자금난 해소 돕는 `정비사업 융자금` 약 50% 증액… 올해 239억 지원
  • 서울시,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주)에 8개월 영업정지
  • 서울시, 잠실야구장 시설공사 완료… '야구계 숙원' 원정팀 낙후시설 전면 개선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디지털 강사 ‘디지털 세대이음단’ 110명 모집
  • 서울시,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개관…제 2의 n번방 막는다
  •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6월 완전 철거…"서울 대표명소로 재탄생"
  • 서울시, '복지시설 아동학대'…발생 즉시 업무배제
  • 서울시, 빗물저금통 설치비 90% 지원…흐르는 빗물 다시 써요
  • 서울시, `오세훈표 모아타운` 첫 공모에 30곳 신청… 4월 최종 선정
  • 서울시, 송현동 부지 임시활용 133개 시민 아이디어 쏟아져… 22점 수상작 선정
  • 서울시, 생애주기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28(월)부터 참여자 모집
  • 서울시, 장애인 디지털 격차해소…4,800명에 무료 정보화교육
  • 서울시, 공영주차장 전기차 주차요금 CCTV로 충전확인...자동감면
  • 서울시, 요식업 청년사장님 육성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5월 개소…1기 참가자 모집
  • 서울시, 특고·프리랜서에 50만원 추가하여 두텁게 지원…신청 후 1주 내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