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메시지]협회의 사업적 마인드

창립2주년,아시아언론인워크숍/ 정기총회/포럼/동학마라톤대회

뉴민주닷컴 | 기사입력 2010/04/13 [18:16]

[협회장메시지]협회의 사업적 마인드

창립2주년,아시아언론인워크숍/ 정기총회/포럼/동학마라톤대회

뉴민주닷컴 | 입력 : 2010/04/13 [18:16]
▲ 2009.12.23.국회도서관에서의 취임식 사진    ©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존경하는 인언협 가족 여러분!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인언협)가 출범한지 2년이 막 지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20여 언론사 대표들의 뜻을 모아 2008년 좌·우를 아우르는 중도적인 협회를 구성하기에 이르렀고, 그동안 내홍을 겪으며 산고의 아픔도 있었지만, 이제는 전국 최대의 언론인들의 단체로 거듭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만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기자단이 서로 기탄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한데 어우러져 객관성·공정성·투명성의 3대 기조아래 뭉치고 있습니다.

정회원사는 엄격한 심사규정을 두어 준회원사의 정회원사 신청가입에 따라 심사위원회에서 가결하여 이를 상임회장이 운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자격을 부여하는 점도 큰 자랑이라고 자부합니다.현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승인된 언론사만 78개사에 달하며 36개사의 준회원사가 정회원사 가입신청을 희망해 협회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준회원사는 200개사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회원사 인준은 사무처에서 신중히 판단하고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면 상임회장이 다시 한 번 검토하여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하는 절차를 엄격히 적용, 아무 언론사나 받아들이는 양적으로의 팽창을 막아 왔습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만고불변의 원칙을 고수하는 진행상 일부 오해한 협회사 대표께서 왜 정회원사로 다 받아 주지 않느냐?하고 질타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재정적·사무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검찰이 항소한 사건에 대해 전 협회사의 일심단결로 무죄판결을 이끌어 냈고, 어느 언론도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중국 하얼빈 지하에 계시는 안중근 장군의 혼백인 동상을 지상으로 꺼내어 8·15광복절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특별취재경비를 대며 국내 송환에 대한 과정을 특종으로 취재하여 국내 방송사는 물론 온과 오프라인 언론들이 대서특필하였고, 이는 비록 동상의 몸이었지만 장군의 유해를 못찾는 우리들의 죄를 조금이라도 갚고자 언론인으로서 할 일을 한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안중근 기념관을 새로 짓자는 뜨거운 여론을 촉발시키며, 장군의 혼백이 자리를 잡지 못하던 그 위대한 혼을 고독하게 세워놓았던 무심함을 극복하고 부천 안중근공원에 안립하여 민족정기를 바로잡는 한편, 각종 의미 있는 행사를 (특별)후원하는 등, 중앙에서 협회의 위상을 제고(提高)하기 위하여 밤낮없이 땀 흘려 왔다고 자부합니다.

지금껏 치뤄진 어떠한 행사비에도 못미치는 협회비로 취재하여 우리 협회를 만방에 고하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어려운 시련을 극복하고 이상적인 상황이 곧 도래하고 있음을 우리 모든 회원사 대표님들께서 피부로 느끼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 합니다.

▲ 2006년 1월 하얼빈광장에 세워졌지만 일본의 항의로 10일만에 중국 당국이 불허(외국인 동상 건립불가가 이유)하는 바람에 하얼빈 백화점 지하에 보존된 것을 2009년   8월 15일 0시를 기해 지상으로 올려져 국내 귀송하는 모습을 특종으로 취재하여 국내 언론사에 전송시켰다.   ©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처음에 작은 풀뿌리 같던 저희 협회가, 이제는 엄격하게 심사하여 인증된 정회원사만 70여언론사를 넘어 섰고 준회원과 일반회원 그리고 소속기자까지 합하면 어느 언론 단체보다도 큰 위상을 갖게 되기 위해 가는 과정임에 기쁘기 그지없으며, 협회의 위상 제고가 회원사 여러분들의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뛰어 왔고 앞으로도 달려갈 것입니다.

또한 광복이래 언론단체장이 대한민국의 민의의전당인 국회에서 취임식을 거행한 것은 처음있는 일로 그 의미는 재벌언론과 기성 언론이 아니기에 더욱 소중하고 언론사에 한 획을 그은 일대 사건이었던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분 한분 소중한 풀뿌리 언론이 모여 이룩해 낸 쾌거이자 인언협만의 가능성이라고 생각됩니다. 협회가 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실화가 중요한 시점이기도 해 모든 분들을 다 초빙하지 않았던 것입니다.오죽하면 유명인의 비서가 "왜 우리가 모시는 분은 초청하지 않습니까?"라는 말까지 들었겠습니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언협 가족 여러분!

그동안 어떠한 수익행사나 사업을 하지 않았던 우리 협회였고, 또한 살점이 떨어져갈 것 같은 산고의 아픔을 견디며 왔기에 재정적으로 아주 빈약합니다. 또한 상임회장인 본인을 이용해 돈벌이 장사 수단으로 이용하려던 자들를 단호하게 내치며, 독자적으로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아직은 다소 부족함이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 여러분의 협조와 독려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한 개인의 회원사를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인증된 정회원사들끼리 의기투합하여 뭉친 협회, 인언협이기 때문입니다.
 
▲경북구미시장 예방에서의 기념사진     ©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이제 우리 협회는 경인년 백호의 기상으로 출항했습니다.

2010년 들어 경북 3개지역을 순방했습니다. 구미시·칠곡군·성주군을 방문하여 시장과 군수 그리고 의회의장 및 관련기관장을 예방하여 지역과 협회, 그리고 지역 협회사들과의 연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해 좋은 성과를 가져왔습니다.또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지역발전과 지역 협회사의 경제적 자립도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2010년도 첫 행사인 ‘대한민국 풍수지리 위대한 문화유산’이라는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는 지난 해 개최하고자 했으나 완벽한 여건이 준비되지 않는 풍수지리연구가측에서 연기하는 바람에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게 됩니다.

풍수지리는 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여 인류의 미래를 위한 자연의 원리를 활용하는 아주 중요한 학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구의 경제유물론에 묻혀 위대한 문화유산을 빼앗길 처지에 놓이게 되었으며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동안 비전이나 구전으로 전해져왔던 풍수, 이제 학문적 정립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를 우리 협회가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유사이래 최초로 국내는 물론 동서양의 모든 학자들에게 경종을 울려 한국의 풍수지리가 얼마만큼 위대한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럼에 일본 풍수지리가도 참석할 예정이며, 이를 발판으로 대한민국풍수지리를 대변하는 단체와 함께 법인체로 조직화해서 2차 포럼은 일본이나 제3국에서 개최하고 지속적으로 유럽이나 서구쪽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 제2회 나눔대상 시상식   / 협회사 나눔뉴스 
▲  장한 한국인상 시상식   © 협회사 뉴스웨이

이보다 앞서 5월 7일 오후 2시에는 협회사인 나눔뉴스 주최로 2010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과 세미나가 열리며, 협회는 특별후원하고 나눔기부문화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분들에게 협회장 상을 수여하게 됩니다. 또한 협회사 행사라면 특별후원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낼 것입니다. 협회사의 많은 관심과 협조하에 집중적인 보도를 부탁 드립니다.

제2주년 창립기념식과 정기총회 아시아지역 언론인워크숍, 동학마라톤대회 개최

▲정보화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된 한세대 권창희교수     ©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오는 6월 지자체 선거가 끝나는 대로 우리 협회가 창립 2돌을 맞는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창립기념의 일환으로 아시아지역 언론인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에 있습니다만, 준비가 너무 미흡한 점을 시인하면서 다음으로 미룰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 알려 드립니다. 그러나 정보화특별위에서 전세계 언론인들을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준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할 것입니다.

또한 오는 가을 동학혁명 기념으로 적국적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동학혁명은 우리민족 최초의 민의에 의한 민중항쟁이며 안중근 의거와 3.1독립혁명 그리고 4.19혁명과 광주민중항쟁, 6월 항쟁을 불러온 위대한 혁명이었습니다. 이번 경북지역 지자체 방문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동학혁명은 어느 지역이 아닌 전민중이 참여했던 혁명이었던 것입니다. 
 
끝으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협회가 재정적으로 열악합니다. 산고의 아픔을 이겨낸 저력으로 어느 개인이나 기업에 부도덕하게 손 벌리지 않고 일어설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협회사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협회에서 지정한 공유(협회뉴스 및 공익)기사는 전 협회사가 모두 포털에 띄우고 보도해야 파워가 생기며 협회와 협회사의 위상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아직도 협회 배너를 달지 않는 협회사가 있습니다. 하루 속히 배너를 게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공유기사 및 배너를 싣지 않으면 공동광고 등으로 수익발생시 제외될 수 있으며 정회원사 자격여부도 다시 심사할 수 있도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

회원사 대표님들도 협회차원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라도 연락주십시오.무슨 일이 있더라도 우리 협회사의 일이라면 열 일 제치고 달려가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인언협의 발전을 위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뛰겠습니다.
믿음과 격려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기10947년 단기4343년 서기2010년 4월 13일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상임회장 이복재

원본 기사 보기: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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