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양식은 어린 양의 피와 살 곧 예수님의 피의 말씀이다(요한복음 6장 63절). 그런데 왜 이제 먹을 수가 없는 것일까? 그것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진 후에 곧 떠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니 다시 오는 때까지 육적인 포도주와 떡을 먹으며 기념하라고 말씀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버지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 먹지 못한다 했으니 마지막 때 아버지 나라가 이루어지게 되면 거기에서 다시 먹을 수 있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주 재림 때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에서 유월절 양식 곧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게 될 것을 약속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레미야 31장 31절에서 세운다고 했던 '새 언약'을 한 것인데, 그렇다면 이것의 의미는 무엇이고 어디에 담겨있는 것일까?
새 언약의 법이라 할 것이니 이러한 약속이 결코 역사나 교훈 차원은 아니라 할 것이다. 언젠가 이러한 일이 이뤄지고 이룰 때 지키라는 예언의 말씀과 이뤄진 내용이 바로 약속의 요체가 된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하다. 앞으로 되어질 일에 대한 예수님이 새 언약으로 약속한 자신의 피가 담겨있는 책은 바로 '요한계시록'이다. 이러한 말씀을 마음과 생각에 새길 때에 비로소 죄를 기억지 않는다고 성경 히브리서 8장 10~12절에 분명히 기록됐다.
결국 계시록의 말씀을 마음과 생각에 새겨야 된다는 것이다. 세상 판사도 육법전서를 마음에 기록해야 판사로서의 자격이 있고, 판결할 수 있듯, 하나님의 법인 계시록을 마음에 기록한 자가 기록된 말씀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
이러한 어머어마한 진실을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알고 있는가?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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