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8.5% VS 국민의 힘 35.8%더불어민주당 지지율 10주째 상승…12.7%P 격차 벌어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9.3%를 기록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하락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48.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3,68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8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2022년 8월 1주차 주간 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월 4주차 주간 집계 대비 2.5%P 높아진 48.5%, 국민의힘은 2.6%P 낮아진 35.8%, 정의당은 0.5%P 낮아진 3.3%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0.8%P 증가한 11.0%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응답자 특성별 변화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6.5%P↑, 37.1%→43.6%), 광주·전라(5.6%P↑, 66.8%→72.4%), 대전·세종·충청(4.6%P↑, 44.6%→49.2%), 서울(4.5%P↑, 39.6%→44.1%), 대구·경북(2.2%P↑, 35.4%→37.6%), 인천·경기(2.2%P↓, 52.4%→50.2%)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3.1%P↑, 48.7%→51.8%), 남성(1.9%P↑, 43.3%→45.2%), 연령대별로 30대(5.0%P↑, 44.8%→49.8%), 70대 이상(4.7%P↑, 30.1%→34.8%), 40대(2.0%P↑, 60.9%→62.9%), 60대(1.8%P↑, 39.0%→40.8%), 20대(1.4%P↑, 39.8%→41.2%), 50대(1.2%P↑, 55.1%→56.3%)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3.2%P↑, 76.4%→79.6%), 보수층(1.3%P↑, 19.3%→20.6%)으로 조사됐고, 직업별로 보면 자영업(7.9%P↑, 42.0%→49.9%), 학생(7.2%P↑, 37.1%→44.3%), 농림어업(4.7%P↑, 34.6%→39.3%), 가정주부(3.5%P↑, 41.9%→45.4%)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응답자 특성별 변화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6.0%P↓, 46.1%→40.1%), 대전·세종·충청(5.4%P↓, 40.5%→35.1%), 서울(4.7%P↓, 42.9%→38.2%), 광주·전라(4.4%P↓, 19.0%→14.6%), 대구·경북(3.2%P↑, 48.7%→51.9%)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5.3%P↓, 37.3%→32.0%), 연령대별로 보면 70대 이상(7.4%P↓, 57.6%→50.2%), 40대(2.9%P↓, 24.3%→21.4%), 30대(2.6%P↓, 35.4%→32.8%), 60대(2.4%P↓, 48.2%→45.8%), 50대(2.1%P↓, 33.5%→31.4%)으로 집계됐다.
국민의 힘 특벙별 변화를 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3.2%P↓, 11.8%→8.6%), 보수층(1.4%P↓, 70.2%→68.8%), 중도층(1.2%P↓, 33.9%→32.7%)으로 조사됐고, 집업별로 보면 농림어업(8.4%P↓, 46.0%→37.6%), 가정주부(5.5%P↓, 47.0%→41.5%), 자영업(5.4%P↓, 43.2%→37.8%),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6%P↓, 34.9%→33.3%), 사무/관리/전문직(1.5%P↓, 31.5%→30.0%)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주간 집계는 8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3,68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8명이 응답을 완료, 5.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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