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의 탁월한 선택 조순형의 멋진정치

한국정치발전의 모델 성북의 조순형 선택과 조순형의 멋진정치

김환태 | 기사입력 2006/09/25 [14:41]

성북의 탁월한 선택 조순형의 멋진정치

한국정치발전의 모델 성북의 조순형 선택과 조순형의 멋진정치

김환태 | 입력 : 2006/09/25 [14:41]


 정치인의 자질과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
 
  국정안정의 관건은 정치안정이다. 따라서 정치가 바로서고 안정될때 나라가 바로설 수 있으며 나아가 국가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이다. 국가경영의 요체인 정치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정치를 담당하는 정치인의 자질과 국민의 정치의식이 일정한 수준에 올라 있어야 한다.

  민주주의 본질이 참여정치인 만큼 엄밀히 따지면 국민 개개인 모두가 정치인이지만 투표 참여를 통한 직접적 참여정치 행위외에 국정을 논하는 실질적인 정치행위는 직업적 정치인에 의해 이루어지는 만큼 이들 정치인의 자질과 능력,정치윤리는 국가운영의 핵심인 정치의 질적수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치인이 확고한 정치철학과 사상을 바탕으로 도덕,양심,청렴등 인간적인 자질,국정에 대한 식견,소관분야에 대한 전문성,타협과 협상등 정치기술,투철한 국가관,위국헌신 멸사봉공의 공직자세등 일정수준의 자격을 갖춘 정치인이 정치력을 발휘한다면 정치안정과 발전을 견인,국가융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질과 능력부족은 물론 정치를 국가와 국민보다 개인적 입신양명의 수단으로 삼는 부도덕한 함량미달의 정상배,정치꾼이 정치전면에 나선다면 정상적인 정치의 실종과 파국을 불러 국민을 고통의 나락으로 빠트리고 심할경우 나라를 존망의 위기로 몰아넣는다.

  따라서 정치인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추지 못한 무자격자가 정치에 발을 들여놓아서도 안되겠지만 이러한 정치꾼,정상배가 정치에 입문하지 못하도록 국민이 투표권을 올바로 행사하는게 중요하다. 국민이 국가적 차원에 입각해 주권을 올바로 행사하지 않고 개인과 정파적 당리당략,연고의식,친소관계,금권선거의 유혹에 빠져 함량미달의 정상배를 선출하여 정치를 망치는 결과를 가져왔다면 이러한 정상배를 뽑은 국민들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조순형의 참정치
 
  정치를 망친 자질부족 정상배도 문제지만 이러한 무자격자를 선출함으로써 주권을 올바로 행사하지 못한 국민 또한 공동책임을 져야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정치인과 이러한 정치인을 뽑을수 있는 안목과 의식을 가진 국민의 공동노력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살펴볼때 훌륭한 정치적 자질을 갖춘  참정치인 조순형 후보를 지지정당을 초월한 탁월한 주권행사를 통해 선택한 성북(을) 지역 주인들의 높은 정치의식 발휘는 향후 한국 참여정치의 모델로 삼아도 될듯하다.성북을 주민들이 7.26 재보선에서 이시대가 요구하는 양심과 도덕,청렴강직,소신과 신념,위국헌신의 참정치인의 표상인 조순형 후보를 선택한 결과는 조순형의원이 의정단상에 복귀하자 마자 발휘하고 있는 정치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증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순형의원은 선거운동 과정과 당선소감에서 밝힌 정치를 바로세우고 노무현 정권의 무능과 독선,실정으로 파탄난 국정,대한민국 정체성 부정,역사적 정통성위기로 백척간두의 망국지경에 처한 나라를 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용기 상실증에 걸려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김근태의장을 사정없이 나무라고 브로커와 직거래로 판사의 양심을 저버린 판결문 장사를 하여 사법부의 도덕성을 스스로 짓밟은 법조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법부의 수장인 대법원장으로 하여금 국회에 나와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여 국민으로부터 역시 '쓴소리 정치인 조순형'이라는 열띤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조순형 의원의 진가는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또다시 발휘되었다.  조순형의원은 전효숙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첫날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지명과정에서의 절차상 하자'를 지적하여 파란을 일으켰다. 조순형의원은 헌재소장은 헌재재판관 가운데서 임명해야 한다고 법조항에 명문화 되어 있다며 청와대가 전효숙 재판관의 헌재소장 임기 6년을 보장해주기 위해서는 헌법 재판관을 사퇴시킨후 재임용한후 지명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곧바로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함으로써 민간인 신분의 전효숙 전 재판관 후보지명은 무효라고 지적한 것이다.이로인해 청문회 보고서 작성은 물론 국회임명 동의절차까지 무산되어 다시 청문회를 열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 되었다.
 
조순형의원을 선택한 성북의 높은 정치의식과 조순형식 정치
 
  조순형의원은 전효숙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회를 재임용절차 문제를 들어 무산시킨후 "국회의원들이 너무 공부를 안한다."며 공개 질책하였다. 조순형의원으로 부터 공부 안하는 게으름뱅이 국회의원들이라는 꾸지람까지 듣게된 여야의원과 정당은 쥐구멍을 찾느라 안절부절이다. 국회임명 동의절차가 무산되자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망연자실한 상태이고 한나라당은 한나라당 전체의원을 합쳐도 조순형의원만도 못하다며 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들 거대 정당들과 달리 조순형의원의 소속정당인 민주당은 조순형의원의 맹활약으로 대안정당의 가능성을 제고하는등 당의 위상이 높아진데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조순형의원의 저력은 6선이라는 경륜과 공부하는 학구적 노력에서 보듯 성실성,준비성에서 비롯된다. 조순형의원의 경쟁력은 보좌진의 도움을 받지않고 국회도서관에서 의정활동과 관련한 연구를 통해 직접 준비하여 의정에 임하는데서 비롯된다.

  함량미달의 비생산적인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조순형의원 같은 참정치인이 중심에 서서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 정치를 바로 세우고 나라를 살리겠다는 약속을 믿고 조순형의원을 선택한 성북주민들의 구국적 정치의식 발휘야말로 민주주의를 성숙시키고 나라를 살리는 올바른 주권행사였다는 사실을 조순형의원이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증명해 줌으로써 성북주민들은 훌륭한 구국의 정치인을 배출한데 대해 긍지와 보람을 느낄 것이다.

  이러한 성북주민들이 보여준 수준높은 정치의식이 전국민적 현상으로 보편화 되고 현직 정치인이나 정치지망생들이 조순형의원과 같은 정도를 걷는 정치인이 될때 정치가 바로서고 대한민국은 발전된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조순형 정치가 탄생시킨 "모든건 조순형의원에게 물어라"유행어가 "모든 정치인은 조순형의원을 닮아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

<민주닷컴 편집인>http:newminj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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